오늘을 읽다,보다,느끼다/오늘의역사238 📅 12월 31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제야 (대한민국, 일본 등)한 해의 마지막 날 밤을 의미하며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 종로의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거행하며 한 해의 마무리를 기념합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잡귀를 쫓기 위해 대포를 쏘는 방상시 의식을 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불교 사찰에서도 108번의 종을 치며 번뇌를 씻어내는 의식을 진행합니다. 현대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모여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며 덕담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집안 곳곳에 불을 밝혀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우는 풍습인 수세가 전해져 내려오기도 합니다. 이는 한 해를 경건하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묵은해의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희망찬 .. 2025. 12. 28. 📅 12월 30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리잘의 날 (필리핀)필리핀의 가장 위대한 민족 영웅인 호세 리잘이 1896년 12월 30일 스페인 식민 당국에 의해 처형된 날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입니다. 안과 의사이자 작가였던 리잘은 소설을 통해 스페인의 부당한 식민 통치를 고발하고 필리핀 국민의 독립 의지를 일깨웠습니다. 그는 평화적인 개혁을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독립 혁명의 배후로 지목되어 서른다섯의 나이에 순교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오히려 필리핀 독립 혁명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오늘날 필리핀 사람들은 그를 국부로 존경합니다. 매년 이 날에는 마닐라 리잘 공원에서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기 게양식과 추모 행사가 거행되며 국민들에게 주권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공화국의 날 (슬로바키아)199.. 2025. 12. 28. 📅 12월 29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성 토마스 베켓 축일 (영국/가톨릭/성공회)1170년 12월 29일, 잉글랜드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국왕 헨리 2세의 기사들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된 대주교 토마스 베켓을 기리는 날입니다. 베켓은 한때 왕의 최측근이자 재상이었으나 대주교가 된 후 교회의 독립성을 수호하기 위해 왕권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그의 순교는 중세 유럽 전체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으며, 사후 즉시 성인으로 추대되어 캔터베리를 유럽 최대의 순례지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영국의 법치주의 형성 과정에서 종교적 양심과 세속 권력의 경계를 설정한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받습니다. 오늘날에도 12월 29일에는 전 세계 성공회와 가톨릭교회에서 그를 추모하는 전례를 거행하며, 불의한 권력에 굴하지 않는 신념의 가치를 되새깁니다... 2025. 12. 28. 📅 12월 28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무고한 어린이들의 순교 축일 (스페인, 라틴아메리카)성경 마태오 복음에 기록된 헤로데 대왕의 유아 학살 사건을 기억하며 희생된 어린이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기독교 전례상으로는 엄숙한 의미를 지니지만, 스페인과 중남미 지역에서는 이 날을 '디아 데 로스 이노센테스'라 부르며 한국의 만우절처럼 가벼운 장난이나 속임수를 나누는 독특한 민속 축제로 발전했습니다. 이는 성경 속 헤로데의 추적을 피해 아기 예수가 무사히 피신한 사건을 역설적으로 기념하며 악을 조롱하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사람들은 우스꽝스러운 가짜 뉴스를 신문에 싣거나 친구들에게 장난을 치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합니다. 동시에 종교적으로는 여전히 어린이 보호와 인권 존중을 촉구하는 특별 미사가 거.. 2025. 12. 26. 📅 12월 27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한국)대한민국의 법정 기념일로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2009년 12월 27일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자력 발전소를 수출하는 데 성공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공식 시행되었습니다. 매년 이날에는 원자력 안전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관련 기술 전시와 학술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안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적 신뢰를 높이는 계기로 삼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원전 수출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습니다.사회주의 헌법절 (북한)북한의 최고 기본법인 사회주의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국가 명절입니다. 1972년 12월 27일 최고인민회의 제5기.. 2025. 12. 26. 📅 12월 26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성 스테파노의 날 (여러 국가)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성 스테파노를 기리는 축일로, 서구권에서는 성탄절 다음 날인 12월 26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념합니다. 성 스테파노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선출된 일곱 부제 중 한 명이었으며, 복음을 전파하다가 유대교 권력자들에 의해 신성모독 죄로 몰려 성문 밖에서 돌에 맞아 순교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큰 충격을 주었으나 동시에 복음이 예루살렘을 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대의 성 스테파노의 날은 가난한 이웃에게 자선을 베풀고 가족과 함께 남은 음식을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으며, 아일랜드에서는 굴뚝새 사냥이라는 독특한 민속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유.. 2025. 12. 25. 📅 12월 25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성탄절 (전 세계)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전통적인 축일로, 로마 제국에서 4세기경부터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에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전 세계적인 연말 휴일이자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한국에서도 1949년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평화와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과 지인들이 모여 선물을 교환하고 축하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사회적으로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자선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는 날이기도 합니다.행헌기념일 (대만)1946년 12월 25일 중화민국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헌법은 정확히 1년 뒤인 1947년 12월 25일부터 발효되었으며, 대만에서는 이를 민주 법치주의의 근간이 마련된 '행헌(行憲.. 2025. 12. 24. 📅 12월 24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크리스마스 이브 (전 세계)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전날 밤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전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모여 만찬을 즐기거나 선물을 교환하며 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습니다. 교회와 성당에서는 한밤중에 구세주의 탄생을 기리는 미사와 예배를 거행하며 성탄의 기쁨을 미리 나눕니다. 산타클로스가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는 설화가 가장 활발하게 공유되는 밤이기도 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공식적인 공휴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상점과 관공서가 조기 퇴근을 시행하며 실질적인 휴일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경제적으로는 연중 가장 큰 소비가 이루어지는.. 2025. 12. 23. 📅 12월 23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페스타 데 로스 라바노스 (멕시코)멕시코 오아하카주에서 매년 12월 23일에 개최되는 민속 행사이며 명칭의 의미는 '무의 밤'입니다. 1897년 당시 오아하카 시장이었던 프란시스코 바스콘셀로스가 크리스마스 시장의 상업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식적인 연례 행사로 지정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축제에 사용되는 무는 식용이 아닌 전시 전용 품종인 '라바노스(Rabanos)'로 일반적인 무보다 크기가 크며 무게는 최대 3kg에 달하고 형태가 불규칙하도록 특수하게 재배됩니다. 참가자들은 이 무를 재료로 활용하여 기독교 성서의 장면이나 오아하카 지역의 역사적 사건 및 전통 의상을 착용한 인물상을 조각하여 전시합니다. 무 조각품은 수분이 증발하면 갈변하고 부패하는 생물학적 특성이 있어 전시는 12월 .. 2025. 12. 21. 📅 12월 22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얄다 밤 (이란)얄다 밤은 이란에서 가장 긴 밤인 동지 전야에 열리는 고대 페르시아의 전통 축제입니다. 가족들이 모여 수박, 석류와 같은 붉은 과일을 먹으며 밤을 지새우는데, 이는 붉은색이 태양의 빛과 생명력을 상징하여 어둠을 이겨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페즈의 시집을 읽으며 새해의 운세를 치기도 하는 이 축제는 조로아스터교의 전통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중앙아시아 전역에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통일의 날 (짐바브웨)1987년 12월 22일, 짐바브웨의 두 주요 정당인 ZANU-PF와 PF-ZAPU가 통합 협정에 서명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독립 이후 이어진 유혈 충돌과 정치적 내분을 종식하고 국가적 화합을 이루기 위해 제정되.. 2025. 12. 20. 📅 12월 21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동지 (대한민국)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에 해당합니다. 한국에서는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불러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 날을 기점으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므로 태양의 부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팥의 붉은색이 잡귀를 쫓는다는 믿음에 따라 팥죽을 쑤어 먹고 대문이나 벽에 뿌리기도 하는 풍습이 전해집니다. 팥죽 속의 새알심을 나이 수만큼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을 기원하는 절기 행사는 현재까지도 한국인의 대표적인 세시 풍속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국제 농구의 날 (세계)1891년 12월 21일, 미국 스프링필드 대학의 제임스 네이스미스 박사가 고안한 새로운 구기 종목인 농구의 첫 번째 공식 경기가 치러진 것을 기념하는 .. 2025. 12. 19. 📅 12월 20일 오늘의 역사 📌 오늘의 기념일국제 인간 연대의 날 (UN)유엔 총회는 2005년 12월 20일을 기해 전 세계 인류가 직면한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서 '연대'를 기념하는 국제적인 날을 선포하였습니다. 이 기념일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소외된 빈곤 지역과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구체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해 빈곤을 퇴치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려는 유엔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다양성 속에서도 인류가 하나라는 통합의 정신을 강조합니다. 세계 각국은 이 날을 맞아 기아와 질병 그리고 불평등을 근절하기 위한 자원 배분과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민사회와 정부 간의 협력 방안을.. 2025. 12. 18. 이전 1 2 3 4 5 ··· 20 다음